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8일, 청소년 자치학교 '은하수 7기'의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113명과 길잡이교사 19명, 그리고 지역주민 100명이 함께 참여하며 총 232명이 자리를 빛냈다.
'은하수'는 지난 2020년 8월 창설된 이래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자치 배움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7기를 맞은 '은하수'는 현재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는 지난 3월 새 출발 워크숍을 시작으로 진행된 1단계 팀별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자리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직접 기획한 메뉴를 지역 주민들과 친구들이 맛보고 좋아해 주셨을 때, '내가 만든 것이 누군가에게 닿는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었음을 시사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결정하며 실천해 나가는 자치의 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하수 7기'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2단계 팀별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11월 21일에는 한 해 동안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는 '한해살이 성장 나눔회'를 개최하여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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