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국제적 역량 강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일본 마쓰에시와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해마다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진주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교류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주시 중학생 10명이 일본 마쓰에시를 방문했으며, 이어 8월 초에는 마쓰에시 중학생 10명이 진주시를 찾아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양 도시 중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 다른 생활 방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를 방문한 마쓰에시 중학생단은 진주시청에서 박일동 부시장 주재로 환영회를 가졌다. 박 부시장은 "이번 교류가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꿈을 크게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이후 학생들은 진주시의회를 예방하고,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목공예 체험,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견학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한일 문화교류회'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팀 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행으로는 알 수 없었던 일본의 진짜 일상을 홈스테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주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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