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PEDIEN] 춘천시가 오는 8월 1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헌혈 릴레이’를 개최하고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춘천시청 서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단체 헌혈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가와 방학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임을 감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춘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과 춘천사랑상품권 5,000원도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춘천 지역에서는 1만 7,948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헌혈 문화 활성화 및 헌혈자 예우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헌혈버스 앞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