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총 78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정부와 경북도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여야 정치권과의 정책 공조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14일 국민의힘과 각각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소속 정당 시·도의원과 당 관계자, 경주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기반 확충에 필수적인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및 경북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시키려는 경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시는 신규 사업 23건과 계속 사업 55건을 포함한 총 78건의 건의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에는 울산시계~경주 외동 간 국도건설, 북건천IC~산내 방면 진입로 개선, 형산강 하천정비, 광역학야정수장 증설 등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정부와 경북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주시의회는 현재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의원 중 경주 지역구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 5명이다. 이러한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국·도비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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