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청년들을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센터는 지난 8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논산 청년 대토론회 논산을 바꾸는 시간'을 열었다. 이 행사는 논산시가 청년만을 대상으로 정책 대토론회를 마련한 첫 사례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기획됐다. 시장과 청년이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정책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청년네트워크는 분과별로 일자리, 주거·생활, 농업, 문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이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공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체감하는 고민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청년 문화기획, 국방기업 취업 지원, 청년 주거 안정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었으며, 백성현 시장은 청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논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청년의 가능성이 곧 논산의 미래인 만큼,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압축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의 고민과 바람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논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밑그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청년정책과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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