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민선 9기 도정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 간부 77명을 대상으로 성과와 전문성, 조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번 인사 규모는 3급 이상 실·국장급 12명과 과장급 65명을 포함하며, 승진 6명과 전보 71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조직 체계의 조기 안착과 함께 AI, 청년, 농촌, 사회연대경제 등 민선 9기 7대 목표, 21대 전략, 201개 도정과제의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도 확보했다. 자치행정 기능이 분리된 재난안전실에는 신동헌 실장을 배치해 조직개편의 조기 안착과 재난·안전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했다.
AI 기본사회 구현을 책임질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에는 구상 산업경제실장이, 노인과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담당할 충효예기획관에는 최원혁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이 각각 배치됐다.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청년여성국장에는 대전시와 계획인사교류 중인 이종익 인구전략국장이 임명됐다.
AI 기반 미래산업 발굴과 인프라 구축을 이끌 AI산업혁신국장에는 김영관 균형발전국장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경제통상국장에는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리했다. 민선 9기 정책의 안정적인 실행을 뒷받침할 자치행정국장에는 황침현 경제기획관이, 사회적 경제를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육성할 사회연대경제국장에는 이종필 보건복지국장이 배치됐다. 마이스 산업 육성과 관광 기반 확충을 담당할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남성연 안전기획관이 임명됐다.
이번 4급 승진 인사에서는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온 공무원 6명이 발탁됐다. 문용현 산업입지과 입지정책팀장은 농촌공간과장으로 승진해 충남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대기업 유치,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철민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은 세정과장으로 승진했으며,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혜선 균형발전정책과 지역활성화투자사업팀장은 노동정책과장으로 승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활용 사업 발굴 및 1100억원 규모 사업비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동화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장은 감염병위생과장으로, 급성감염병대응팀장 등 보건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보현 공보담당관실 언론홍보팀장은 보건정책과장으로 승진했으며,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도정 성과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숙영 문화정책과 문화예술팀장은 4급 승진과 함께 대전광역시에 계획인사교류로 파견되며,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인사는 민선 9기의 새로운 비전을 실행할 조직 체계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주요 도정 과제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승진과 상향 보직의 기회를 적극 부여하고,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역동적으로 일하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급 이하 후속 인사도 8월 중 조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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