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북향민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통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단순한 가족 체험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가족들은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통일 탐방'에 나선다.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방문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물놀이 체험 활동과 창의적인 방식으로 통일을 이야기하는 융합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배우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멋을 느끼고, 공연과 토크쇼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호 원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 가족들에게 통일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북향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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