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특별한 생명존중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을 초청해 시민들의 자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기념식과 강연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와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방송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이광민 원장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주제로 강연과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 원장은 관계 속에서의 소통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실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에 접수된 시민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정읍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전화, 전자우편,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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