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조사료 농가와 공무원 합격자들이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6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한국조사료협회 정읍시지부와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을 통해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조사료협회 정읍시지부는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 국산 조사료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는 지역 농업인들의 모임이다.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조사료협회는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1600만원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에는 올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25명의 청년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정읍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의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배와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은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3명이 참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농업인과 청년들이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중한 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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