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예산 참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첫날인 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제안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받았다.

이튿날인 6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0여 명이 직접 우수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 교육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타 지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김제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하는 핵심적인 통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위원들이 제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