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상주시 육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4일,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상주시의 한 육계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 상주시 산업건설위원장, 경제산업국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이번 폭염으로 인해 돼지 40두, 닭 5,855수가 폐사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음을 보고했다. 이에 시는 축산분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책반을 구성하고, 1억 원의 긴급 예비비를 편성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폭염 예방을 위한 긴급 살수 지원 등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훈 실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여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름철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주시 육계농가의 폭염 피해가 실질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