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여름 밤, 푸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독립영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강릉 정동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바다와 기차역, 그리고 야외 상영이라는 정동진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관객과 독립영화인이 함께 호흡해 온 지역 대표 문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과 단편을 아우르는 국내 독립영화 27편이 관객을 만난다. 상영은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정동초등학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강릉 시내 신영극장에서 독립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홍삼녀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의 지역성과 독립영화의 개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뜻깊은 문화 행사”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여름 강릉에서 독립영화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력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진독립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야외 상영이 주는 낭만과 극장 상영이 주는 깊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한여름 강릉에서 독립영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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