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 외서면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30kg을 기탁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월 5일, 익명의 기부자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체감상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은 당장의 끼니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홍윤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신 익명의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익명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