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8월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제천시, 단양군, 증평군에 위치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매월 실시하는 표본점검의 일환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에는 제천 의림유선장 유선 20척과 구조선 1척, 단양 남한강레포츠 래프팅보트 15대, 증평 블랙스톤에듀팜 모터보트 3대와 수상자전거 12대 등 총 51척의 선박과 수상레저기구가 포함된다.
각 현장에는 도 공무원 2명과 해당 시·군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되어, 유·도선 분야에서는 선박 및 선착장 안전 관리, 비상연락망, 인명구조장비, 기관 및 소화 설비, 보험 가입, 비상대비훈련, 안전요원 자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에서는 수상레저기구와 선착장 시설의 안전 관리, 인명구조장비 및 소화기 등 법정 비품 비치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 보험 가입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시설 보수 등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관할 시·군 책임 하에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충북도 사회재난과 윤정수 과장은 "여름철 수상레저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자의 철저한 안전운항 의무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