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 참여형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년추진단이 시민 대상 민생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홍보까지 주도하며 마약류 오남용, 전세·부동산 사기, 보이스피싱 등 각종 민생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추진단 100명은 최근 반월당역 지하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대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사기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나섰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수법 체험 코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직접 경험하며 효과적인 피해 예방법을 익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정진형은 "청년들이 직접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추진단 활동은 지난 7월 6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시민재단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교육을 제공했으며, 청년추진단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청년추진단이 민생 범죄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치안 사업을 확대해 신뢰받는 대구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치안 수요자인 시민이 지역 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참여 치안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