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자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행정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단은 지난 3일, AI 전담 TFT 발대식을 열고 이사장 직속의 한시 조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AI 전담 TFT는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팀장을 포함한 9명의 실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 조직은 디지털 플랫폼 실현을 위한 전략 방향 수립과 추진 과제 도출, 부서 간 협업 강화, AI 윤리 및 정보보안 관리 체계 구축 등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TFT 출범은 공단이 그간 축적해 온 ‘자체 개발’ 역량이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공단은 외부 용역에 의존하는 대신,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AI를 활용해 성과 평가 및 근무 성적 평정 등 내부 행정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예산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 증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자체 개발 경험은 AI 기반 혁신 추진에 든든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공단은 앞으로 시설물 관리 시스템 역시 자체 개발하여 외주 용역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대민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기관의 업무 방식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혁신 성과가 군민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AI 전담 TFT는 공단이 쌓아온 자체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군민께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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