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횡성군이 병지방 오토캠핑장 A구역의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오는 8월 5일 재개장식을 열고, 7일부터는 캠핑 사이트 이용객을 맞이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정비 사업으로, 횡성군이 추진하는 '500만 관광 횡성' 실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상반기 A구역인 '물소리 캠핑장'의 노후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횡성문화관광재단과의 위탁 운영 협약을 통해 캠핑장 운영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재단은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병지방 오토캠핑장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병지방 오토캠핑장은 6km에 걸쳐 굽이쳐 흐르는 병지방계곡과 웅장한 어답산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개장 이후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캠핑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아 왔다.
이번 캠핑 사이트 정비와 함께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새 단장한 A구역이 어답산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캠핑 사이트 이용은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가능하며, 병지방 오토캠핑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새롭게 정비한 ‘병지방 물소리 캠핑장’ 재개장을 앞두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철저하고 내실 있는 운영 관리를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횡성군 5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은 A구역 재개장에 이어 내년 봄 B·C구역과 선바위 자연캠핑장의 순차적인 재개장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어답산 관광지 내에는 병지방 오토캠핑장 119면, 선바위 자연캠핑장 45면을 포함해 총 164면의 캠핑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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