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염 긴급대책회의 개최, 기록적 폭염에 대응체계 한층 강화 (영광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영광군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통해 일평균 3,300여 명의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호 활동을 지속한다. 또한 방문건강관리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평균 100여 명의 안부를 챙긴다.

농·축·수산 분야 피해 예방과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영광군은 쿨링포그 1개소와 그늘막 45개소를 운영 중이며, 살수차 2대를 투입해 주요 시가지 도로에 물을 뿌리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체감 온도 저감에 힘쓰고 있다. 농어업인과 축산 농가에는 폭염 대응 안전 문자를 수시 발송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영광군은 재난 문자, 재난 전광판, 가두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 요령과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폭염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수위를 높여 군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