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 드림스타트가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숲속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지난 4일 창녕군 화왕산 숲속애 자연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숲이라는 개방된 공간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 아동들은 텃밭에서 직접 허브를 수확해 향기 꽃다발을 만드는 이색 체험을 했다. 또한,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점심과 간식을 조리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는 단순히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식재료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오후에는 계곡 물놀이와 숲 체험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주었다.
이번 자연학교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공동체 안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귀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래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예능학원 연계, 이미용 및 반찬 지원, 인지언어발달 검사 등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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