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속 취약계층 찾아 ‘토닥토닥, 토닭토닭 안부 살핌’ 사업 추진 (합천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용인시 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지난 4일 ‘토닥토닥, 토닭토닭 안부 살핌 보양식 나눔’ 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 악화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20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고독사 및 자살 고위험군, 1인 취약 가구 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 사항을 경청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유명섭 삼가면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접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깝고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