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무안군에서 지역 인재를 키우는 따뜻한 나눔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열린 기탁식에는 안행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산 (재)무안군승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회원들이 2026년 무안연꽃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향토음식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1800여만원에 달한다.
안행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준다.
김산 군수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처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안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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