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훈단체 복지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훈단체 복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7월 개관한 신축 통합보훈회관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주간 총 60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진천군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들이 주요 대상이며,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식사 제공이 포함된다. 고령인 보훈 회원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 교육, 레크리에이션, 지역 명소 탐방,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단순히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둔다.

지난 4일 열린 첫 프로그램인 ‘치매 예방 교육’에 참여한 한 보훈 가족은 “새로 지어진 통합보훈회관에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시설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진천군은 이번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내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