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아산시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4시간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체감형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폭염은 소리 없는 재난인 만큼, 행정에서 한발 앞서 생활 밀착형 대응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취약계층과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을 최대한 확대하고 현장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하던 무더위쉼터의 운영 시간을 저녁 시간대와 주말·공휴일까지 연장했다. 무더위쉼터 관리인도 지정해 청소와 전기 절약 등 연장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내 주요 거점 스마트 버스 승강장 20곳을 활용한 ‘24시간 무더위쉼터’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냉방 장치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스마트 승강장을 야간에도 전면 개방함으로써 폭염 피신처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야외 사업장, 주요 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얼음물 나눠주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 밀착 예찰 활동을 펼치며 야외 작업자에게 휴식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승강장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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