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심화반’ 교육 마무리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심화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화 과정에는 앞서 기초반을 수료한 지역 농업인 1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공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필수 요건인 HACCP 적용 방안과 식품 제조 현장의 산업안전관리 등 심화 이론 교육이 병행됐다. 이에 더해 침출차, 추출·농축, 제과, 시즈닝, 농축잼, 누룽지, 건조·코팅 가공 등 다양한 품목의 제조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제품 개발부터 최종 상품화까지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가공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어가는 실습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심화반 교육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가공 기술 향상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무안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가공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