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통장협의회, 경로당에 사랑의 간식 전달 (순천시 제공)



[PEDIEN]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순천시 왕조1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4일, 왕조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34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두유를 전달했다.

단순히 간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각 경로당을 담당하는 통장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는 물론,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 어르신은 “지역에서 늘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종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통장들이 지역 곳곳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지역의 든든한 복지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통장협의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