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공간계획 현장 전문가 양성…주민참여형 발전계획 지원 나선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농촌공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발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전문가 25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읍·면 발전계획 수립 연구회에 참여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계획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7월 29일,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문가들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현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사업 설명, 주민 역할 이해, 합천군 농촌공간 기본계획 학습, 공간 데이터 조사 방법론 습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4개 면 읍·면에서 진행될 발전계획 수립 연구회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상향식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농촌공간계획의 성공은 주민 참여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현장 전문가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읍·면 발전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합천군이 주민 참여형 농촌 발전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