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오는 6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2026 고추 품종평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육종회사, 연구·지도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품종의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생리 장해 및 품질에 대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농업인들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추 품종별 생육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품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지역 재래종 기반 고추 10여 품종을 포함해 국내 시판되는 고품질 복합 내병성계 100여 품종이 재배 포장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역 고추산업 명품화를 위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고추 병해 진단 및 방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올해 고추 작황 및 병해충 발생 정보도 공유한다.
1995년 설립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31년간 지역 특화작물인 고추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50여 가지 농가 현장 적용 재배 기술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고추 품종평가회는 농가가 우량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정보 제공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평가회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고추 재배와 지역 고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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