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학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여름방학 특강 '북포토데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책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포토액자를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와 만들기 활동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여름 독서교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시간여행 대탐험'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왕, 정약용, 이순신, 유관순 등 역사 속 위인들을 주제로 관련 책을 읽고, 한글 초콜릿 만들기, 암행어사 마패 제작, 창덕궁 3D 모형 만들기, 미니 거북선 만들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기회다.
두 프로그램 모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산도서관 1층 독서토론방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학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최진석 영암군 인제육성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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