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7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산림관계자 간담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 경영인협회, 임업인후계자연합회, 친환경목조건축협동조합 등 산림 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임산물 생산 및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림소득사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산림소득 품목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산물의 가공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임업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는 단순한 생산 증대를 넘어, 임업 경쟁력 전반을 끌어올리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효성을 갖춘 지원 정책 마련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되었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적인 검토와 예산이 필요한 과제는 산림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림소득사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화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산림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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