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이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주민등록 사항을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사는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과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먼저 9월 7일까지는 '정부24' 앱을 이용한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세대 대표자 1명이 앱에 접속해 세대원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이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조사가 이어진다. 이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그러나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면 관련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를 통해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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