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지는 2026 정읍 물빛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제로'를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축제 현장 점검과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지난 7월 3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과 시 직원 등 20여 명은 축제가 열리는 정읍천 미로분수와 벽천분수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한 가격 책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축제장 내 판매업소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각 판매 부스 외부의 품목별 가격표 게시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무질서한 영업 행위와 과도한 호객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축제장 인근 음식점과 숙박·민박업소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요금표 게시 및 표시 가격 준수 여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며 관련 규정 준수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은 방문객 만족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정읍시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공정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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