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오는 8월, 옥과면과 고달면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의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 변호사가 직접 읍면을 방문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곡성군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8월에는 두 차례의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8월 21일 옥과면사무소에서는 박연재 변호사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 민사, 가사, 행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6·25전쟁 및 여순사건 관련 상담도 함께 추진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8월 28일에는 고달면사무소에서 김신원 변호사가 같은 시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향후 해결 방향에 대한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사전 예약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단순한 법률 상담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가능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곡성군은 5명의 마을변호사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자문과 분쟁 해결 방향 제시를 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이나 거리 등의 이유로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이 가까운 읍·면에서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고민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