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여성가족과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0일, 목포역과 민어의 거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목포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일반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 총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상태 △청소년 대상 유해행위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가 훼손된 28개 업소가 적발되었다. 해당 업소에는 즉시 새 스티커를 교체·부착하고, 업주들에게는 주류·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도·점검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