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틈탄 몰래 배출 잡는다 정읍시 환경오염 특별점검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업장 관리 공백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등 환경법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에는 관내 주요 대기, 폐수, 비산먼지, 소음, 진동, 가축분뇨 배출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들이 포함된다. 또한, 환경 관련 민원이 잦았던 사업장 역시 집중 관리 대상에 올랐다. 시는 이들 사업장의 배출 시설이 규정에 맞게 운영되는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는 물론 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여부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사용 중지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휴가철은 사업장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 국번 없이 128 또는 정읍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