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고 정원 문화를 확산할 시민정원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기초과정 수료자 중 엄선된 17명이 심화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 설계와 관련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은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쌓으면 정식 시민정원사로 인증받게 된다. 이들은 향후 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하여 동의보감촌 내에 ‘시민정원사 미니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시민정원사 교육은 우리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 과정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산청군이 정원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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