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와 영천시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31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상호기탁식에는 NH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와 김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천시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김천시에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는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장문석 김천시지부장과 이상용 영천시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와 농촌에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주신 김천시와 영천시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와 영천시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긍정적인 상생의 선순환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천시는 우뚝한우, 지례흑돼지, 자두 등을, 영천시는 영천마늘, 복숭아, 와인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농협의 상호기탁은 이러한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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