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복싱 전국체전 선발전·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영주시 제공)



[PEDIEN]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최종선발대회와 2026 경상북도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가 연이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엘리트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벌인 치열한 승부와 함께, 초등부부터 50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영주시가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싱 전문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대한복싱훈련장은 전용 훈련장, 선수단 숙소, 최신 훈련 장비까지 완벽히 갖춘 국가대표 훈련 시설로, 전국 규모 대회와 실업팀 전지훈련 장소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이 시설은 우수 공공건축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능성과 상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격렬한 복싱 경기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이 돋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의료용 산소호흡기와 자동심장충격기가 상시 배치되었으며, 구급차와 의료인력 또한 현장에 투입되어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영주시 체육진흥과 조한철 과장은 “경북 복싱인들의 축제가 영주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복싱훈련장의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영주가 대한민국 복싱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영주시가 대한민국 복싱의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