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수상안전사고 대비 비상구조 훈련 실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공공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웅천국민체육센터 등 3개 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수영장 이용객의 익수, 의식 저하, 골절 의심 등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환자 상태 확인, 수상 안전 요원 호출,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환자 이송 등 실제 사고 대응에 필요한 단계별 절차가 집중적으로 훈련됐다.

지난 7월 16일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이어 7월 27일에는 진남수영장과 웅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각 시설의 수상 안전 요원, 수영 강사, 매표 및 관리 사무실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고 유형별 가상 상황을 반영한 반복 훈련을 반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숙련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 체육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영장 안전사고는 초기 대응이 생명”이라며,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