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창원 꿈의 오케스트라, ‘창창한 꿈 서머 뮤직 캠프’ 개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과 창원 지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창원 교류캠프 ‘창창한 꿈 Summer Music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창녕과 창원 지역의 단원, 지도자, 운영 인력 등 총 153명이 참여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합동 오케스트라 연습과 악기 파트별 집중 레슨에 매진하며 연주 실력과 앙상블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단순한 연습을 넘어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통영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넓혔다.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우정을 쌓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캠프 초반에는 다소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합동 연습과 조별 활동을 거치면서 참가자들은 하나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처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는 동료가 되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모습이 캠프 현장을 가득 채웠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캠프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자 대상 안전 교육과 체계적인 생활 지도, 이동 동선 관리 등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모든 일정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재규 관장은 “음악은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하나로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며 “이번 캠프가 단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이자 협동심과 배려,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