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 야생차박물관이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3일간, 화개면에 거주하는 작가 주윤경의 도예전 ‘달빛 · 별빛 · 물빛, 차향이 머무는 자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문화 교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생차박물관 2층 1·2전시실에서는 주 작가가 하동의 흙을 이용해 직접 만든 300여 점의 도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들은 하동 녹차의 깊은 빛깔과 향,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주 작가는 하동 흙이 가진 고유한 질감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차 문화 예술의 깊이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감각적인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농산물유통과 관계자는 “하동의 우수한 예술가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문화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야생차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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