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전점검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광양읍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양읍은 지난 30일 익신 경로당, 익신 경모정, 현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송명종 광양읍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내 온도는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광양읍은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경로당 83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경로당 어르신 안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혹시 모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송명종 광양읍장은 “폭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안전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읍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자율방재단,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폭염 대비 안내를 강화하고,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며 농업 분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보호에 집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