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이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학교 급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교육 복지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급식실 조리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밀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7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로부터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 내 학교들이 가진 지역별, 학교별 여건과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률적인 기준 적용보다는 각 현장의 특수한 요구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단순히 시설 개선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조리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환기 설비 개선, 노동 강도 완화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과 환경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판을 지키는 것과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구석구석 살피는 것 모두 교육의 손길이 필요한 중요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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