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이승혁 주무관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흉기를 든 한 남성이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에는 다수의 시민이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 주무관은 망설임 없이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들과 힘을 합쳐 가해자의 위협적인 행동을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가해자로부터 흉기를 안전하게 확보하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을 막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가해자를 안전하게 인계할 때까지 이 주무관은 침착하게 상황을 통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주무관의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협력했던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도 같은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평소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소속으로 주짓수 경남도 대표로도 활동 중인 이 주무관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져진 침착한 판단력과 뛰어난 대처 능력이 이번 긴급 상황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직자가 근무 시간 외 일상생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동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주변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함께 힘을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 보호에 나선 이 주무관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공익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책임을 다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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