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해남군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군이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해남군은 지역 내 삼산면 어성교와 현산면 봉동계곡 등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해당 기간 동안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더불어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 지역 출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집중호우 이후에는 하천과 계곡의 수위 변화 및 급류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해남군은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하며, 기상 악화나 안전요원의 통제 시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물놀이 관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