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경찰서가 지역 사회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9일 경찰서 2층 소통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중·고교생 자문단원과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은 경찰이 주도하는 일방적인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실제 정책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들을 치안 정책의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처음 발족한 이래 올해로 6년째 운영되며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기념품 전달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보호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관련 캠페인 활동 계획도 공유되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자문단원들은 앞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기획·실행, 지역 치안 정책에 대한 참신한 제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치안 정책 수립 과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경찰서장 장원석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신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자문단의 소중한 목소리를 치안 현장에 세심하게 반영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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