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콤한 여름의 맛 ‘무화과 직거래장터’ 개장 (영암군 제공)



[PEDIEN]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군이 지역 대표 명품 과일인 무화과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31일, 달콤한 여름의 맛을 선사할 ‘영암 무화과 직거래장터’ 문을 열었다.

삼호읍 서호리 일원에서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첫 운영 당시 1억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존의 몽골텐트 대신 현대적인 컨테이너형 판매부스 7개 동을 새롭게 설치하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장터에는 지역 무화과 생산 농가 7곳이 직접 참여한다. 농가들은 매일 아침 수확한 가장 신선한 무화과를 비롯해 다양한 무화과 가공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다. 특히, 개장 기념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그리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 2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특별 할인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무화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의 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그리고 해양성 기후의 조화 속에서 재배되어 전국적으로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무화과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에겐 안정적인 소득원을, 소비자에게는 제철 무화과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올해는 시설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장터를 찾아 영암 무화과의 깊고 달콤한 풍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