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청양군이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주말 이후 폭염 중대경보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집중,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밀착 관리하고 농작물 고사 및 가축 폐사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옥외 사업장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현장 점검을 거듭 주문했다.
현재 청양군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읍면이 참여하는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피해대응반으로 나뉘어 폭염 상황을 실시간 관리한다.
상황관리반은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건강관리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하고 폭염 발생 시 의료 지원에 나선다. 피해대응반은 농·축산 피해 예방 홍보와 함께 현장 예찰 및 피해 조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폭염 주의보 이상 발효 시에는 ‘폭염 대응 종합상황반’을 가동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 근무를 실시하며,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근무 시간을 연장해 대응한다. 보건의료원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대책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대표 물놀이 명소인 까치내유원지 등 관내 5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300여 개 무상 대여 및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수시 점검·운영한다.
김 군수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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