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무주군 제공)



[PEDIEN]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1일 부남면 하굴암지구를 시작으로 무주읍 후도지구, 설천면 지전지구 등 지역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별도로 구성된 점검반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 태세, 인명구조 행동 요령 숙지 상태,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인명구조함 및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 관리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및 조치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매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고 물놀이 안전 수칙과 안전 장비 착용을 공유하는 등 입수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군수는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근무 시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이미 지난 16일부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라제통문에서 무주구천동관광특구까지 이어지는 주요 물놀이 구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구간 외에도 소머리 고개, 세심대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취약 구간을 교차 점검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경각심을 고취하는 안전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