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 대비…나주시 다시면 ‘무더위쉼터’ 일제 점검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 다시면이 연일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지역 내 무더위쉼터 49곳에 대한 운영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단은 각 무더위쉼터의 운영 시간 준수 여부와 에어컨 정상 작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등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쉼터 점검과 더불어 홀로 생활하는 김 모 씨 가정을 방문한 결과, 폭염에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요양병원 입원 조치를 완료했다. 이처럼 현장 중심의 발 빠른 대응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 다시면은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