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주민자치회, 폭염 속 아이스크림 3,000개 나눔 (화순군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화순읍 주민자치회가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는 상인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나눔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아이스크림 3000개를 직접 전달하며 더위를 식히는 작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지락 화순군수를 비롯해 조영일 화순읍장, 최용호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회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들도 발 벗고 나서,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활동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이번 나눔 활동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박광숙 화순읍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아이스크림 하나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일 화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화순읍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여름마다 아이스크림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것을 넘어, 폭염 속에서 애쓰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들은 아이스크림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